Surprise Me!

[뉴스큐] 폭설에 멈춘 제주공항...기자가 본 현지 상황은? / YTN

2022-12-23 77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종규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Q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주공항에 나가 있는 다른 YTN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. 마침 개인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았다가 폭설에 다른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제주에 발이 묶인 상태인데요. 현지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 물어보겠습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층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백종규 기자, 사실 YTN은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고민이 있었습니다마는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백종규 기자를 연결하게 되었습니다. 누구랑 갔는지는 안 물어보겠고 일단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겠습니다. 휴가차 제주를 갔는데 폭설로 발이 묶여 있었는데 원래 오려던 날짜가 언제였던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월요일부터 일정을 시작해서 목요일날 김포공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습니다. 그런데 어제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. 그리고 바람도 많이 불기 시작했는데요. 당연히 비행기가 뜰 것이다,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공항 쪽에 왔는데 모두 결항됐다. 비행기가 모두 결항됐다는 그런 소식을 들었습니다. 저 역시도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. 이곳에서 지금 많은 시민분들, 그리고 관광객분들이 저와 같이 공항에 발이 묶인 처지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백종규 기자도 그런 승객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발이 묶였다고 했을 때 가장 머릿속에 든 생각이 무엇이었나요? 뭐가 제일 걱정이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걱정보다는 돌아갈 날이 언제인지 이게 가늠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행기를 언제 탈 수 있을지, 그런 걱정들을 많이 했습니다. 일단은 부모님댁에도 연락을 드렸고요. 그렇지만 지금 제 뒤에 있는 공항객분들 역시도 많은 분들이 가족들한테 연락을 하고 또 직장에 연락을 하고 있어요. 내일 당장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 연락을 해서 또 양해를 구해야 되는 상황이고요. 또 그리고 만나본 관광객분들은 제주 한 달 살기하다가 이제 돌아가야 된다. 새로운 직장 구해서 면접 보러 가야 한다는 분들도 꽤 계셨어요. 그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기상 상황으로 발이 묶이면서 추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2316121316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